새만금개발청은 ‘2019년 새만금 사업에 대한 국민·기업 인식도 조사’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글로벌리서치가 지역·연령·업종별로 추출한 표본 약 1000여 명의 국민과 500여 개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이지선 기자   2019-11-24

전북도가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 참가해 청년생생카드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24일 도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

이지선 기자   2019-11-24

전북도가 유휴시설을 활용해 자체 조성한 첫 문화예술 공간이 임실 관촌에 조성됐다.24일 도에 따르면 앞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문화마실 임실'이 22일 그 문을 활짝 열었다.문화마실 임실은 전에 상월초등학교가 문화예술

이지선 기자   2019-11-24

전북도가 불발된 ‘탄소법 개정안’으로 쓴맛을 본 가운데 이번에는 ‘공공의대 설립 법안’ 통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의 개교 목표 시점인 2022년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어 연내 통과가 절실하지만 일부 반대 의견으로 결과가 불투명한

이지선 기자   2019-11-24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21일 새만금을 방문해 “새만금 개발사업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정부 의지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김 정책실장은 이날 군산 새만금개발청에서 열린 ‘경제투어 후속 방문 간담회’에 참석, 전북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재생에너지

이지선 기자   2019-11-22

정부가 새만금 재생에너지클러스터의 속도감 있는 사업 진행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 경제투어 첫 번째 지역으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사업 진행상황의 후속 조치를 확인하는 차원

이지선 기자   2019-11-22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1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에게 민주당의 반대로 탄소법 개정안 처리가 불발된 것과 관련, 도민들의 실망감과 함께 지역 내 반발여론을 전달하며 당청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송 지사는 이날 오

이지선 기자   2019-11-22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전북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탄소소재법 개정안 국회 처리의 발목을 잡았다. 전북도가 2년 넘게 공을 들였고, 지난 8월 문재인 대통령이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조했고, 민주당도 당 차원의 약속했기에 뒤통수를 맞았다는 반발민심이 들끓고

윤동길 기자   2019-11-22

전북도가 발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중 절반 이상은 부도폐업이나 법인해산 등 경기 불황의 여파를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도는 20일 고액·상습체납자 246명에 대한 최종 공개명단을 홈페이지나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명단은 지방세 조세

이지선 기자   2019-11-21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 감액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전북도가 남은 증액 및 보류사업 심사 대응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도는 지난 10월 21일부터 도와 시·군 합동으로 국회에 상주하는 현장 실시간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지선 기자   2019-11-21

- 토사 유실 막는 옹벽 등 안전시설도 없이 부실시공 하고 있는데 묵묵부답- 주민 "관광단지 반대도 아니고 마을발전기금도 받지 않을 것, 안전만 담보해달라"- 장점마을 사태 키운 익산시에 이어 남원시까지 '불통 행정' 도마 위남원에 들어

이지선 기자   2019-11-21

전북도가 내년부터 실시하는 ‘5개년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내놓는 등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예고했다. 특히 겨울철 충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노후 화력발전소 조기폐쇄, 상한제약 실시를 권고하는 등 외부 요인 차단에도 적극 대응한다.20일 도가 마

이지선 기자   2019-11-21

전북지역 지방소멸 위험지수가 더 심각해져 올해 완주군까지 신규로 진입하면서 14개 시·군 중 11개 시군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특히 도내 읍면동 중 31곳을 제외하고는 위험단계로 진입하면서 저출산·고령화의 재앙이 더욱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2

윤동길 기자   2019-11-21

전북도청공무원노조 등 5개 단체는 전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이 갑질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전북도 집행부 배후설을 제기한 것과 관련, 검찰고발 등 강력대응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20일 도청공무원노조 관계자는 “박 의원과 관련된 갑질논란과 인사·청탁 등의

윤동길 기자   2019-11-21

전북 지역 축산단체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축산농가의 가축질병이나 분뇨 유출 문제 등을 스스로 해결하겠다며 자정 노력과 개혁 의지를 담은 대도민 약속을 발표했다.전북축산단체연합회는 19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가항력적인 가축질병과 비위생적

이지선 기자   2019-11-19

전북도가 적극행정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 사례 발굴에 나섰다.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혁신처의 ’찾아가는 적극행정 사례교육‘과 ’시군 적극행정 소통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교육은

이지선 기자   2019-11-19

송창대 전 전북도 비서실장이 민선7기 송하진호 대도약정책보좌관에 임명됐다.19일 도에 따르면 대도약정책보좌관은 도정 주요 사업이나 정책 결정을 보좌하는 역할을 하며 3급에 해당하는 자리로 임기는 1년이다. 송 정책보좌관은 장수 출신으로 우석대학교를 졸

이지선 기자   2019-11-19

전북 공공기관 임원의 연봉 상한을 정하는 이른바 '살찐 고양이 조례'가 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앞서 두 차례나 보류됐던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전북도는 기관장 등 유능한 인재 영입에 장애 요인을 제거했다는 해석이다.전북도의회 행정자

이지선 기자   2019-11-19

익산 장점마을 주민들의 암 집단 발병과 비료공장서 나온 발암물질 간의 역학 관계가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주민들이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정부가 환경오염과 질병의 역학적 관련성을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 오염

이지선 기자   2019-11-14

한 마을에서 이웃 세 명 중 하나가 암에 걸렸다. 이 중 대다수가 사망했고 주민들은 두려움 속에서 행정기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마을이 ‘집단 암 발생지’라는 오명을 얻을 때까지 무려 18년 간 속을 끓여야했다.장점마을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진 것은 지

이지선 기자   201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