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창대 신임 전북도 대도약정책보좌관

송창대 전 전북도 비서실장이 민선7기 송하진호 대도약정책보좌관에 임명됐다.

19일 도에 따르면 대도약정책보좌관은 도정 주요 사업이나 정책 결정을 보좌하는 역할을 하며 3급에 해당하는 자리로 임기는 1년이다. 송 정책보좌관은 장수 출신으로 우석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학 재학시절에는 전북대학총학생협의회 의장을 맡았으며 전라일보와 뉴시스에서 기자생활을 했다.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에 출마한 송하진 도지사를 보필하면서 인연을 맺어와 10여 년간 함께 했다.

공무원 경력은 7년 1개월로 지난 2006년 전주시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전북도 비서관을 거쳐 비서실장을 지냈다. 송 정책보좌관은 겸손하고 판단력과 친화력이 뛰어나 주변으로부터 두루 신망을 받고 있으며 정무적 판단에 능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지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