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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관광객 500만명 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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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창군을 방문한 관광객이 5,191,063명으로 최종 집계되면서 500만 관광 시대를 열겠다는 고창군의 목표가 그대로 현실화 됐다.
군은 지난 2001년 1,363천명이던 관광객이 5년만에 무려 5배 이상의 증가를 보였으며 이는 고창군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기반시설 확충과 볼거리 제공 등 활발한 관광자원 개발로 보고 있다.
지난해 두드러진 관광자원 개발사업에는 7월 야간볼거리 문화조성을 위한 고창읍성 경관조명 설치를 시작으로 유스호스텔 증축, 고창농악전수관 쉼터 건립, 관광안내표준화 사업완료, 오베이골 탐방로 개설, 관광지 화장실 개선사업 등 다양하게 개발돼 이용되고 있다.
또 네티즌들에게 다양한 관광정보 제공을 위해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새롭게 정비하고 관광안내소 신축, 문화관광해설사 등 상시 배치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정보와 친절한 안내를 통해 선진 관광이미지를 한층 제고 시켰다. 특히 관광홍보 투어단을 구성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요관광지를 찾아다니며 홍보투어 활동과 출향인에 대한 고향에서 휴가보내기 운동추진, 그리고 청보리 밭 축제, 복분자 축제, 모양성제 등 다양한 축제를 성공리에 치르면서 가보고 싶은 지역으로 인식시켰다.
고창군은 올해도 55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고창읍성 경관조명 2차사업 추진 및 다양하고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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