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지역 > 임실 |
|
임실군 오수의견도시건설 ‘본격화’임실군 내달부터 총사업비 267억원 투입 의견지구 기반공사 본격 착수 |
|
임실군이 세계적인 의견도시건설과 오수지역을 국내, 외 애견메카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오수의견조성사업이 전북도의 ‘오수의견지구관광지지정 및 조성계획안’승인을 받음에 따라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6일 군에 따르면 오수지역에 산재된 각종 애견 인프라활용으로 국내 애견문화 및 애견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세계적인 애견시설과 관광지를 조성키 위해 지난해 10월 전북도에 신청한 ‘오수의견지구관광지지정 및 조성계획안’이 12월 28일 승인을 받음에 따라 내달부터 사업추진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02년 12월에 전통예술관광권역으로 지정을 받은 ‘오수의견지구관광지조성사업’에 총사업비 267억원을 투입해 의견지구 관광지 진입로를 비롯 교량, 상·하수도와 기반공사를 완료한 후 애견동물원을 완공키 위한 시설물사업을 본격 착수키로 했다.
앞으로 오수면 금암리 일원에 조성될 오수의견지구관광지조성사업은 총면적 210,000㎡(63,525평)로 조성될 계획이며 주요시설로는 공공편익시설 42,700㎡, 상가시설 5,134㎡, 운동 및 오락시설 8,540㎡, 휴양문화시설 32,360㎡과 기타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북도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군은 앞으로 오수지역에 산재 되어있는 각종 애견 인프라활용과 애견센터 등 시설물 확충으로 오수를 명실상부한 세계적애견의 메카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은 지난해 11월 세계적인 명견 생산단지를 조성키 위해 (사)한국애견협회와 위탁교육협약체결을 맺고 ‘애견전문인력 육성교육’강좌를 개설, 오는 5월까지 운영에 들어가는 등 애견도시건설에 발맞추어 나가고 있다./문홍철기자 |
|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