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는 내달 26일부터 5월4일까지 열리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는 ‘JIFF 서포터즈’와 ‘JIFF 서포터즈 더하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JIFF 서포터즈’는 1만원 이상의 가입비를 납입하면 전주국제영화제 티켓 카탈로그를 우편으로 집에서 직접 받아볼 수 있으며 지프레터 등 이메일링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상영작 티켓 및 JIFF 기념품 구매시 각각 20%와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영화제 기간 동안 JIFF 서포터즈 회원들을 위해서만 운영되는 서포터즈 라운지에서는 티켓 예매권 1매 증정과 함께 컴퓨터 무료 이용과 각종 휴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진된 상영작에 한해 3000원으로 입석관람을 할 수 있는 혜택(단 각 상영관 전체좌석의 10%이내)을 제공한다.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카페 ‘납작한 슬리퍼 ZIP&JIFF’에서 1년 365일 음료메뉴 20%할인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올해부터는 도내 대표 문화단체인 우진문화재단의 공연을 20% 할인 받아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가 처음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JIFF 서포터즈가 매년 정해진 기간에 5만원 이상 별도의 정해진 금액 없이 후원할 수 있는 ‘JIFF 서포터즈 더하기’도 함께 모집한다.

후원을 위한 기부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화예술진흥기금)에 전달돼 지정기부금으로 처리되고 법인의 경우 순이익의 50%한도(기부금 전액 손비처리), 개인의 경우 근로소득 금액의 100% 한도(기부금 전액 소득공제)의 세재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 영수증은 영화제 종료 후 일괄 발급된다.

모집은 내달 2일까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jiff.or.kr)에서 서포터즈 신청을 하고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 휴대폰으로 가입금을 결제하면 자동 등록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사업마케팅팀 티켓담당(☎ 063-283-4549, supporters@jiff.or.kr)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