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식 시장권한대행, 5월 1일 청워전체조회에서

전직원에게 적극적인 시정 추진 당부

 장재식 군산시장권한대행은 1일 취임 2달을 맞아 청원 600여명이 참석한 청원 전체조회에서“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행정과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통한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자고”당부했다

 이어 장 권한대행은 “지난 두 달 동안 각 국소별 업무보고와 현장방문을 통해 시정 현황을 파악하고 기업애로사항의 적극적인 해결을 통하여 이 지역 기업유치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세계 최장의 33㎞에 달하는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됨에 따라 내부개발 및 관광 상품의 개발, 새만금 신항만 건설에 모든 역량을 발휘해 군산시가 동북아의 허브항으로 도약할수 있도록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군산시 노조도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별도로 제작한 조끼를 입고 청원조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영진 군산시 공무원 노조 위원장은 “전북 최초의 합법적인 노조 탄생을 축하하고  앞으로 조합원들과 함께 상생하는 노조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여 모범적인 노조로 발전되기바란다” 며 상생노조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체조회에서는 군산지역을 방문하는 외부 손님들에게 군산의 기업유치에 대한 설명과 우리 군산의 전반적인 현황을 전직원이 숙지해 설명할 수 있도록 ‘군산에 투자하면 이렇게 좋습니다’란 팜프렛을 배부하고 전 직원이 군산을 알리는 홍보요원의 역할을 수행하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군산=박경호기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