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스승의 날을 맞아 도내 각급학교 716명의 모범교원에게 정부포상 및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표창, 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이날 최남렬 장수교육장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접학교 벨트화를 통한 수준별 이동수업실시와 일하는 방법 개선 우수기관 선정,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뮤지컬 공연 및 논개골 예능 마당 행사 추진을 통한 학생 인성 및 특기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을 받는다.

또한 근정포장을 받는 김현석 순창교육장도 고객위주의 행정 정착, 1학교 1전통 문화 이어가기, 1학교 1문화재 결연 보호 및 탐방을 전승 교육 실시, 저소득층 자녀와 장애우 다문화 가족을 돌아보는 ‘보듬고 나가기 이웃사랑 3운동’ 실천을 통한 공동체의식 고취 등 지역실정에 적합한 교육행정 실현 등의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이재춘 장학관과 초등교육과 윤경희 장학사, 전주기린중 나장균 교장 등 3명에게는 대통령 표창이 주어진다.

국무총리표창은 도교육청 최정섭 장학사와 전주여고 이영숙 교사, 군산산북초 류양선 교장, 죽산초 오규봉 교사, 봉동유치원 김영순 교사 등 5명에게,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은 인월고 최쌍범 교사 외 298명에게 돌아갔다.

또한 이리백제초 서병화 교사외 102에게는 연공표창, 정읍고 봉숭아 교사 외 303명에게는 교육감 표창이 주어졌다./ 소장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