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남원우체국(전북체신청)을 통해 춘향제를 널리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나만의 우표 ‘제76회 춘향 페스티벌과 춘향제 방문 기념우표’를 발행해 선착순 보급키로 했다.
25일 남원우체국에 따르면 춘향제를 기념하기 위해 춘향제 이미지 포스터, 광한루, 전국춘향선발대회, 국악대전 등 14개 사진으로 구성된 나만의 우표를 발행한다.
춘향제 방문 기념우표는 ‘제76회 춘향페스티벌(2006. 5. 4~5. 8)’과 주제가 상단에 인쇄돼 역사성을 지닌 나만의 우표로 소장의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우표수집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행사장에 우표 전시장을 설치해 홍보와 판매 보급하며 5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하고  사전예약 보급분에 대해서는 무료등기 우편물로 발송된다.
기념우표는 전지 1장당 제작 보급가격이 6,700원으로 남원우체국 영업과 마케팅실(전화 063-632-4045)에서 판매 한다.
남원=장두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