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11.24 일 23:17
전북도가 부안 위도항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부안 위도항이 노후화와 항내 매몰, 해안침식 등으로 인한 어선·여객선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총 2억13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어항시설 노후화와 항내 매몰 등으로 인한 어선 및 여객선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도는 시설계획 및 소요공사비, 투자계획에 대한 정비계획 조사용역을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는 방침이며 결과에 따라 실시설계와 더불어 2008년도부터 본격적인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위도항의 경우 지난 1996년 81억7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본시설을 완공했지만 현재 노후화가 심하다”며 “이번 위도항 정비사업로 선박의 안전확보와 함께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운협기자 |
|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762 | 대표전화 : 063)249-3000 | 팩스 : 063)247-6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윤희
제호 : 전민일보 | 등록번호 : 전북 가 00008 | 발행일 : 2003-05-12 | 발행·편집인 : 이용범 | 편집국장 : 박종덕
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4 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