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지난 5일(화) 18:00 주천파출소에서 최성룡 진안군 부군수, 신갑수 군의장, 주천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원, 마을주민, 경찰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안전을 위하여 민, 관, 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진안군 부군수, 의장이 참석하여 지역주민과 지역치안 문제 해결 및 방범시설 개선을 위한 토론을 하였다.
또한, 주천파출소 관할의 여성 안심귀갓길 등 취약지역에 대한 합동순찰을 실시하며, 가로등과 CCTV 설치의 필요장소 등을 직접 점검하였으며 방범 시설물을 개선하기로 했다.
진안경찰서에서는 지난 상반기부터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 건의사항을 치안시책에 반영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쌍방향 치안활동을 하기 위하여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주민 등 협력단체와 함께 합동순찰을 지난 9.10부터 경찰서장과 함께하는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합동순찰에 참여한 최성용 부군수와 신갑수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있어서 진안 지역 방범용 CCTV, 여성안심귀갓길 등 치안예산이 적극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연재 서장은 “치안은 경찰만이 하는 것이 아니고 지자체, 협력단체, 주민 등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