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전주 갑)이 오는 2일 오후 3시 전주 오펠리스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이 책자는 “탄탄한 생활정치로 채운 18만 km의 여정”이란 제하에 김광수 국회의원과 전주시민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만들어간 이야기, 국회의원으로서 김광수의 비전과 철학 등을 담아 자전적 회고록 형태로 발간한다.

김 의원은 제20대 국회 등원 이후 제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한 ‘지역인재 의무채용법’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3년 4개월 동안 대표 발의한 141건의 개정안을 비롯해 전북대학교 약대 유치, 전주 커뮤니티케어사업 선정과 국가예산 확보 등 전북과 전주의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 과정이 소개돼 있다.

또한,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등 전북과 전주의 미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 내용도 게재돼 있다.

김 의원은 제6대, 제8대 전주시의회 의원과 제9대, 제10대 전라북도의회 의원 및 제10대 전북도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는 등 기초·광역의회를 거쳐 국회에 입성한 인물로, 14년의 지방의회 경험을 발판삼아 민생정치와 지방분권·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이루기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제20대 국회 등원 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예산안조정등소위원회 위원, 저출산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문재인 정부 첫 국무총리로 지명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 위원과 국회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국회 공공부문 채용비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