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29일 전북도내 거주하는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취업준비생과 뷰티업계 종사자 등 컬러를 통한 자신감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복지부 산하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는 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주)휴먼제이앤씨에서 위탁받아 지난 3월부터 운영중에 있다.

이번 컨설팅은 자가진단을 통한 자신에게 맞는 색 찾기, 이미지 및 스타일 컨설팅, 나만의 컬러아이템 만들기 등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색깔을 찾고, 이를 활용하여 자신의 장점을 최대로 살릴 수 있는 스타일을 찾아보는 시간들로 진행됐다

이번 컨성팅 참가자들은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알게 되어 신기했고 면접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주변에도 알려주고 싶을 만큼 유익한 강의였다”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편 사업단은 만15~39세 이하 전북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체.정신건장 증진을 위해 개인 및 집단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오는 11월 5일에는 청년들의 건강한 식습관개선을 위한 ‘식단관리’ 집단특강 진행 예정에 있다. 관심있는 청년들은 사업단 전화(063-251-25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