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한명숙)와 안전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종관)는 29일 각 상임위 회의실에서 행정사무감사 대비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효율적인 감사기법과 분야별 착안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감사 자료분석과 분임토의, 정보교환을 통해 남원시 행정사무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한명숙 총무위원장은 “연찬회를 통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사무감사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현안사업이 적합하게 추진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관 안전경제건설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의정역량을 한층 강화해 행정의 잘못된 점은 바로잡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2019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실시하며,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민의견은 11월 8일까지 남원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