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30일과 해당 주간(10.28~11.3)에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보석박물관 등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50분 ‘잼스틱 타악 콘서트’를 진행한다.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30일 오후 7시 30분 ‘퓨전퍼커션밴드 POLY’가 새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세미나실에서는 30일 수요일 오후 7시 ‘서양미술의 이해’란 주제로 가나아트센터 이지민 학예연구사의 특별강의가 열린다. 특강은 무료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왕궁리유적전시관 별관 세미나실에서는 11월 2일 오후 3시부터 해설이 있는 왕궁리유적 투어와 ‘빛과 모래의 감성예술 샌드아트’ 체험을 진행한다.

마한박물관에서는 30일 오전 10시 오감만족 공예체험 ‘실과 구슬을 엮다, 마크라메’를 진행한다.

보석박물관에서는 30일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오후 7시까지 개방하며, 관람료는 30~50% 할인된다.

영등도서관에서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영화가 사랑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강연을 진행한다.

마동도서관에서는 30일 오후 7시부터 사전 접수한 다문화가족 20팀과 실내 공기정화 식물을 이용한 홈가드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부송도서관에서는 31일 오후 7시부터 夜한 인문학 명사를 초청하여 ‘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자녀 성교육 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는 30일 오후 7시 영화 ‘덩케르크’를 무료 상영하며, 익산 CGV와 롯데시네마에서는 30일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상영하는 영화를 할인된 가격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