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인터넷마케팅 프로젝트수업(Project Based Learning)에 참여하는 11개 기업이 장학금 660만원을 경영학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과, 정흥진 교무처장, 경영대학장 이상우 교수, 경영학과 박성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11개 참여기업을 대표해 플러스건설 나춘균 대표와 전주중장비기술학원 서승호 원장, 뮬메이크업 신명희 원장이 학교 측에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

참여 기업들은 한 학기 동안 ‘인터넷마케팅 프로젝트 수업’ 수강생들과 매칭되어 인터넷마케팅, 홈페이지 구축, 온라인 광고 콘텐츠 개발, 스마트스토어 입점 및 온라인 판매 등 기업 인터넷마케팅 현안을 해결하게 되며, 장학금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이호인 총장은 “지난 학기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인터넷마케팅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서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융합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과 학생들이 모두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