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左-고문수 경위, 사진 右-김성태 순경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가 전북지방경찰청이 주관한 3/4분기 베스트 정보관과 베스트 외사경찰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베스트 정보관에 선정된 정보계 고문수 경위는 집회·시위 일선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고민하며 정부정책 시행과 발굴 등 정보업무의 우수활동을 인정받아 정책정보 부분 우수자로 선정됐다.

베스트 외사경찰에 선정된 김성태 순경은 외국인들을 위해 112신고요령을 5개 국어로 번역한 안내문을 제작·홍보하고, 다문화 운전면허교실 및 범죄예방교실 운영 등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한 공적이 인정됐다.

신일섭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감치안 구현과 결혼이주여성 등 체류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