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정호영 관장)은 지난 5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함께'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 야외마당에서 진행된 연합캠페인에서는 장애인에게 응원메세지를 전달하는 사랑의 키홀더 만들기와 청각장애인 수어 비즈공예, 장애등급제 및 장애관련 정책 안내, SNS 인권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이 올바른 장애관을 확립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호영 관장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분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