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스에프앤디(대표이사 유태호)가 국산 유기농 원초만을 사용한 “유기농 아이좋은
김” 1종을 새롭게 출시해 유아식품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유기농쌀과자(아이좋은 유기농떡뻥) 백미, 단호박 등을  선보여 온 아이식품 전문기업인 ㈜에이치에스에프앤디의 대표 브랜드인 아이스푼에서 제품을 개발했다.

이번에 출시한 “유기농 아이좋은 김”은 HACCP 인증을 받은 안심 먹거리로, 최근 트랜드를
반영하여 소금과 기름을 넣지 않아 짜지 않고 순한 원초의 그대로의 맛을 살린 게 특징이다.

제품 포장재는 산소와 빛 투과를 차단하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신선도 유지와 안전성을
높일 수 있게 하였고 아이들의 한 끼 식사 분량을 개별 소포장하여 나들이나 외출 시에도
눅눅해질 우려 없이 맛있는 상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제품의 큰 장점이다.
 

▲ ㈜에이치에스에프앤디 대표이사 유태호

용량은 12g이며, 소비자가격은 5,500원으로 책정됐다.

아이스푼 관계자는 “아이스푼 유기농 아이좋은 김” 은 화학약품을 일체 사용하지 않은
국내산 유기 인증을 받은 원초만 사용하였으며 아이들이 기름으로 조미된 짠 맛에
길들어지지 않고 순한 김 맛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 전했다.

한편, “해외 시장에서 좋은 평을 얻고 있는 국내 김을 활용한 제품을 적극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소금, 쌀가루, 간편죽 등을 추가하여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아이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인스타크램을 통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