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건설공사, 보조사업 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관리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9월 30일 직무교육에는, 사업추진 관련 기본적 법규 이해, 건설공사 부실예방 및 개선사례, 감사 반복 지적사항 개선을 위한 업무공유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각종 건설공사, 보조사업 담당자들이 공사 관련 기본적 법규를 이해하고 건설현장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통해 건설현장의 품질향상,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을 방지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주 시장은 "업무 관련 관계법령의 정확한 이해와 숙지를 바탕으로 업무정확도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했으며, 설계부터 견실한 시공까지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