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는 올해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취업여성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행복 잡(job)수다'라는 주제로 취업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취업자들이 직장생활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의 취업성공 및 적응기를 공유하는 토크 타임과 일과 가정에 지친 취업자들을 위한 힐링체험 프로그램으로 드림캐쳐 만들기가 진행됐다. 

또한 취업성공 토크와 함께 진행 된 ‘찾아가는 행복노무사’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취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노무 컨설팅을 통해 업무 부적응 등에 대한 고충상담과 기타 노동 관련 분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노무 관련 고충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이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직장생활의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격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앞으로 여성근로자들이 중도 탈락없이 지속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직자 직무교육 및 찾아가는 행복노무사 등 다양한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