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제21회 김제 지평선 축제(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기간 동안 골프를 비롯 10개 전국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에 시는 28일 제6회 지평선배 국제 줄다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축구대회, 전국사회야구대회, 볼링, 족구, 당구, 골프, 궁도, 댄스, 유도 등 10개 대회에 1만명의 동호인과 관계자들이 방문, 자웅을 겨루고 축제도 관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제시는 이번 축제 기간 전국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시내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람과 돈이 몰려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재하며, 황금들녘 지평선의 고장 김제의 맛과 멋, 전통농경문화의 진수를 마음껏 느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