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는 24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김제시지회 강당에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치매, 안심하세요! 함께 극복해요’라는 주제로 치매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는 것.

이번 행사에서 10월4일 치매극복의 날 특별공연 ‘사랑해요, 당신’에 출연하는 탤런트 오미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치매파트너 선서식도 가졌다.

이어 부대행사로 치매조기검진 및 상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김제경찰서는 치매실종노인에 대비한 사전지문인식 홍보도 병행 추진했다.

오순자 치매재활과장은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