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가 지난 21일 제8기 내장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올해 시민대학은 4월부터 9월까지 내장산국립공원의 생태와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일반과정 11강좌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민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은 내장산국립공원의 보전 및 가치증진을 위한 자원활동가로 활약할 예정이다.

윤명수 소장은 “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한 공감대 확산 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새로운 환경리더 탄생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원관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