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 농‧특산물 및 공동브랜드 홍보 행사에 적극 나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에 걸쳐 시청 민원지적과 광장 앞에 판매부스를 마련, 지평선 쌀 외 30여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11일 김제역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지평선 홍보용 보리 증정 및 홍보용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김제시 공동브랜드 홍보를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송명호 먹거리유통과장은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한 김제 농·특산물 선물로 지역사랑이 가득한 추석 명절이 되고, 우수 농·특산물을 브랜드 가치를 높일 대외적으로 알릴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명절 전 전략적 판촉 홍보 활동으로 소비자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고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김제의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져 지평선축체에서 그성과가 나타날것으로 기대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