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이 제230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지난 6일 제2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 조례안 및 각종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2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8,660억원, 특별회계(공기업 특별회계 포함) 705억 원으로 금년 제1회 추경예산 8,422억 원 대비 943(11.2%)억 원이 증가한 9,365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는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성을 우선순위에 두고 연내 사업의 집행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지방투자심사와 같은 사전절차의 미 이행 여부를 세세히 따져 불요불급한 예산은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주현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사업예산이 연도 내에 원활하게 추진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주문하는 한편 다가온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가족, 친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