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맞아 군산관내 기업과 단체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페이퍼코리아(주)(대표이사 권육상)는 해마다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5일 1천만원 상당의 쌀 408포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군장에너지㈜(대표이사 박준영)도 소룡동과 미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870만원 상당의 쌀 300포를 기탁했다.

또 (유)은파장례문화원(대표이사 홍용승)은 500만원 상당의 쌀 200포를 군산시에 기탁해 사랑나눔에 앞장섯다.

군산슈퍼마켓연합회(회장 손의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1,650만원 상당의 식료품 400세트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삼학동 소재 남군산교회(목사 이신사)는 관내 저소득층 150명에게 각 10만원, 군산지역 시설아동 176명에게 각 5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해 대형마트에서 식사를 겸한 사랑의 장보기를 펼쳤다.

김승수 나운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150만원 상당의 백미 60포를 나운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해신동 소재 삼빛교회(목사 신태성)는 지난 4일 해신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개정동 소재 개정교회(목사 최용준)도 개정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해 왔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