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칠보농협(조합장 권혁빈) 조합원 한마음대회가 지난달 27일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소성모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와 유재도 농협전북지역본부장 등 내빈과 3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협동조합 이념의 이해 및 조합원의 역할과 자세를 정립하고 주인의식 고취를 통해 농협사업 이용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졌다.

2부에서는 행복연구소 권오춘 박사의 ‘100세 시대와 웃음치료’ 주제 강연과 조합원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유명 초대가수 공연, 각종 경품추첨 등이 이어져 즐거움을 안겨줬다.

권혁빈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농촌형 복지 선도농협, 소통하는 농협, 찾아가는 농협, 일하는 농협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