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수년째 지역 내 아동시설에 공부방 사업 및 선물꾸러미 전달식 등을 가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 경암동 소재 아이소리 지역아동센터(시설장 강선자)는 지난달 30일 공부방 오픈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북은행 jb 희망의 공부방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아동시설에 의자, 책상, 책장 등을 지원해 공사를 마무리 한 후 진행됐다.

jb 희망의 공부방 사업은 지난 2013년 관내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올 6월 유레카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지원 등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민간 아동복지시설 지원사업이다.

아이소리 지역아동센터 강선자 시설장은 “지역내 기업 및 단체에서 아동복지시설에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