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 의용소방대가 지난 28일 ‘2019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 분야 1위를 수상했다.

전북소방본부와 전북의용소방대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4개 시·군 연합회별 1팀이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분야에 참가했다.

정읍소방서는 여성의용소방대 이은순 대원과 김효정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은순·김효정 대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9월 23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은순 대원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물심양면 지원해준 정읍소방서에 감사드린다”며 “더욱더 열심히 준비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