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가 추석명절을 맞아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현영)와 함께 탈북민 위문활동을 펼쳤다.

보안협력위원회는 관내거주 탈북민 가정 33세대에 265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고춧가루 등 농산물을 전달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현영 위원장과 조휴신 정보보안과장은 “앞으로도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 경제, 문화 등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