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광활면(면장 송명호)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30여명은 8일 주민자치 기능 강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경남 함양군 하미앙 와인밸리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하미앙 견학은 덕유산과 지리산을 둘러싼 뺴어난 풍경은 물론 많은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미앙 운영위원회 우수특색사업 추진과정을 청취하고 운영현황과 모범 프로그램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한 6차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명호 광활면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자료와 우수사례를 적극 활용해 광활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고, 마을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 내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도 역할을 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함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