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지난 6일 2019학년도 2학기 중국 교류대학 교환학생 출국신고식을 가졌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호원대와 중국에 있는 대학과의 교류협정을 통해 양국 학생들을 한 학기 동안 자매대학에서 수학해 학점을 취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환학생은 지난 4월 선발 공고 이후 서류지원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9월부터 중국 산동이공대학, 산동농업공정대학, 정주관광직업대학, 산동체육대학에서 한 학기를 마친 뒤 2020년 2월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호원대와 중국 교류대학은 지난 2012년 이후 지금까지 각각 약 220여명의 학생들이 상호 교환학생으로 선발돼 학점을 취득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