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소장 김영식)는 지난 23일 임실 제35보병사단(사단장 석종건)에서 열린 2019년 전반기 국가중요시설 방호위원회의 국가중요시설 방호태세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단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방호진단은 제35사단 주관(국정원, 경찰, 해경 합동)으로 전북지역 국가중요시설 17개 기관을 실제 방문해 시설별 자체 방호계획, 방호인력 확보, 교육훈련 실태 등을 점검했다.

군산교도소는 군산1대대의 지원 아래 각종 방호계획의 수립 및 보완, 군·경찰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방호인력의 실질적인 교육훈련, 보안 울타리 개선 추진 등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영식 소장은 “앞으로도 군·경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방호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