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전북을 방문한 서울대 식품영양산업CEO과정 제11기 원우 단체 사진

서울대 생활과학대학(학장 황금택)이 주관하는 서울대 식품영양산업CEO과정(주임교수 지근억)은 지난 26일 오후 1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40명의 원우가 참석한 가운데 전북 익산시 소재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투자 유치 설명회 등 전북 군산, 익산 일원에서 “원우 초청 및 협업형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협업형 투자 유치 설명회, 국가식품클러스터 방문, 참프레 육계식품 가공 공장 견학, 김선광 대표 기업 방문, HS그룹 설명 등의 일정을 마쳤다.

▲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투자 유치를 설명하는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

특히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은 “이곳을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가 차원의 식품산업의 비전을 설명했다.

또한 전북의 대표기업으로 유태호 원우가 경영하는 HS그룹(대표이사 유태호)과 유성민 대표이사가 경영하는 ECO그룹이 선정돼 기업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이 최고위과정은 저성장기를 맞이해 식품업계의 활로를 찾고, 새로운 경영환경에서 국내식품업계가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교육하는 서울대 주관 식품영양산업분야 CEO교육과정이다.

▲ 전북의 대표기업으로 선정돼 HS그룹(대표이사 유태호)과 ECO그룹(대표이사 유성민)을 설명한 유태호 원우

따라서, 식품기업 경영개론과 전략적 세부경영기법, 식품관련 전문지식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관련기업 CEO와의 유대를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토록 하고 있다.

이번 전북 방문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소재한 전북이 농식품분야의 메카이고, 전북지역 원우 기업의 방문이 이어져 이곳으로 장소 선정이 농도인 전북의 위상을 갖게 했다.

유태호 원우(HS그룹 대표이사)는 전북 기업 설명에서 “본 HS그룹은 (주)희성산업, (유)희성이엔텍 등 주력기업을 중심으로 HS케미칼, HS바이오, HS팜, HS푸드, 네이처텍, 미즈앤코 등 12개 계열사가 있으며,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인사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