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원장 김재휴)은 12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을 찾아 묘역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직원들은 현충탑 참배에 이어 묘전 태극기 16,304기 정비는 물론 묘역 비석 닦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 참여한 황보경 간호실장은 “전북 유일의 국립묘지를 방문해 호국원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나라사랑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