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저소득층 암환자에 대한 치료비를 지원한다.
16일 군산시에 따르면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저소득층 환자들에 대해 4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조기 암 검진과 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치료비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암 환자로 1인당 본인부담금 중 급여부분 120만원과 비급여부분 100만원까지이다.
올해 건강보험가입자 조기 암 검진대상자중 암 환자로 판명이 된 자에게는 본인부담금 300만원까지와 저소득 폐암환자 기초생활수급자는 정액분 100만원, 비급여부분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건강보험가입자 가운데 지원대상자는 지역보험료 6만원이하와 직장보험료 5만원이하여야 한다.
올해 저소득 암 환자가 사망한 경우 가족이 신청할 수 있으므로 사망진단서와 호적등본을 첨부해 제출 하면 된다.
치료비 지원 신청서류로는 진단서 1부와 의료급여증이며 건강보험가입자는 의료보험료 납입증명서 1부, 진료비영수증원본, 본인예금통장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산=박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