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지난 3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수행할 대표위원으로 황일권 의원과 이명근·이성해 위원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22일까지 20일간에 걸쳐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에 대한 지출의 적법성과 예산낭비 요인 등의 검사활동을 펼친다.

또한 결산 결과는 오는 6월 중에 열리게 될 군 의회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쳐 고시하게 된다.

결산검사를 맡은 황일권 대표위원은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에 있어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균형개발 등 합리적인 예산편성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이루어졌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