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전문사서 인력을 작은 도서관에 지원해 운영 활성화를 크게 도모하고 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실시한 ‘2019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면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작은 도서관 4곳에 전문사서를 순회 파견해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작은 도서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을 실시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군이 전문사서를 순회 사서 지역은 안전(119 안전체험관)을 비롯한 충경마을(35사단내)과 무지개 빛(청소년 수련원내), 필봉 작은 도서관 등이다.

군은 전문사서 파견을 통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촌의 문화서비스 향상은 물론 작은 도서관의 이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