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서울석세스어워드 시상식 (좌-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가운데 고광헌 서울신문사장 우-심민 임실군수)

심 민 임실군수가 ‘2018 서울 석세스 어워드 대상’기초단체장 부문에서 임실지역 대한민국 치즈 1번지로서의 명성입증과 지역발전 등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심민 군수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에서 전국 시장군수 중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심민 군수가 대상을 수상한 ‘2018 석세스 어워드 대상’은 서울신문과 S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적 사고와 열정으로 국가와 사회. 문화발전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 주는 상이다.

기초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심민 군수는  이번 선정에서 민선 6기에 이어 7기를 이끌며 임실군 대표 농. 특산물인 임실N치즈를 최고 명품치즈 반열에 올려놓고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체험관광시설을 확충하는 등 대한민국 치즈 1번지의 명성을 확고히 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또한, 심 군수는 농축산물 생산안정기금 조성과 농업인 월급제, 농산업 인력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농업인 삶의 질을 향상시켜 갈수록 높아가고 있는 고령화 농촌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발전에 앞장서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상수상과 관련 심민 군수는 “임실치즈는 51년 전 벨기에 지정환 신부가 산양 두 마리로 시작해 오늘날의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가 됐다”며 “앞으로는 임실N치즈를 국내를 넘어선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으로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치부문 중 정치대상에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광역단체장 대상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받았고, 기초단체장은 심민 군수와 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 이성 서울구로구청장이 각각 수상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