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운영 중인 맞춤형 물리치료실이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군 보건의료원에는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통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맞춤형 물리치료가 이루어지면서 내원환자들의 치료만족도도 향상되고 있다.   

군 맞춤형 물리치료실은 보건의료원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전문적인 진단과 처방 하에 개인별 맞춤 물리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환자 개개인의 증상에 맞춰,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근거한 물리치료가 실시되고 있다.

여기에 물리치료실에는 체외충격파치료기, TENS(경피전기신경근전기자극기), 갑섭파전류치료기, CPM(전동식정형운동장치)등 최신식 물리치료 비치돼 환자 치료를 하고 있다.

군 물리치료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치료에 대한 자세한 문의나 상담은 임실군보건의료원 물리치료실(063-640-3323)을 통해 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하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면서“주민 맞춤형 물리치료를 통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행정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