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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농-특산물 상설매장 전국 설치인삼, 홍삼, 버섯 등 22개 품목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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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제2차 농·특산물 통상유통 협의’진안군이 전국 대도시에 지역과 결연단체 등을 중심으로 농특산물 상설매장을 설치한다.
진안군은 18일 관계 공무원과 기관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농·특산물 통상유통 협의’를 갖고 농특산물의 판매촉진과 홍보 마케팅전략을 수립했다.
이번 통상유통 협의는 농·특산물의 유통기반 확충을 위해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하고 대도시에 결연단체를 중심으로 전용상설센터를 개설하기 위한 것이다.
윤철 부군수의 주재로 실시된 이날 협의는 농·특산물 관련 군청 4개 실과와 전북인삼협동조합, 농협중앙회진안군지부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농·특산물 품목별 판매 클러스터망 구축, 유통시장 확보 판매 및 홍보마케팅 전략수립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상설매장 설치와 관련해 자매결연단체인 대구 남구청과 부산 북구청 현지를 방문한 결과를 보고했으며 관내에서 생산하는 인삼과 홍삼, 버섯 등 22종을 진안을 대표할 수 있는 품목으로 결정했다.
진안군은 지난 16일 기획홍보실장 등 업무관련 담당 2명이 특산품 상설매장 추진과 관련해 결연 자치단체인 대구광역시 남구청과 부산광역시 북구청 등을 방문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농특산물 통상유통 협의를 통해 농특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대도시 유통시장을 확보해 청정진안 이미지를 대외에 알려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해 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김덕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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