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여성창업자를 위한 SNS 마케팅 교육을 운영해 농가 소득 제고가 기대되고 있다.

군은 25일 27일까지 3일간 장난감도서관 2층 교육장에서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KT IT서포터즈가 함께‘여성 창업자를 위한 SNS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창업농들이 늘어나고 SNS에서 새로운 유통망 구축이 확장됨에 따라 개설됐으며 ▲페이스북을 활용한 홍보기법 ▲SNS 마케팅 성공기업 사례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제작 ▲스마트폰 200% 활용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 후 6차산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새로운 온라인 홍보기법을 활용, 창업아이템을 마케팅하고 상품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애 센터장은 “SNS 등 소셜미디어가 소비자의 구매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돼 예비여성 창업자에건 SNS 활용이 필수가 됐다”며 “농촌 여성들에게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