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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고인동체험 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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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고창 고인돌체험마당이 오는 18일부터 고창읍 죽림리 고인돌 유적지에서 열린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고창고인돌유적에서는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을 만날 수 있는 탐방과 선사시대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준비된 행사는 △작년에 선출된 군장어른을 모시고 회원과 관광객이 함께 선사시대 군장의 위엄을 재현해 보는 군장행차 △50여명의 원시인 복장을 한 읍면 선수들의 고창고인돌 군장대회△무거운 상석을 가족들이 끌어보는 고인돌 끌기 및 고인돌 축조체험△청동기 시대 유물, 반달돌칼과 비파형동검을 발굴 체험해 봄으로써 선사문화를 학습화 할 수 있는 유물발굴체험△돌칼을 이용 벼와 수수를 따서 갈판에 곡식을 갈아보는 농경체험△맨손으로 동물잡기, 가리로 물고기잡기, 염색 등 체험행사△소달구지 타기, 무료사진인화, 고인돌사진 전시전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관광객들은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애도 느끼고 기념품과 푸짐한 선물도 챙긴다.
행사장 주변 11,000여㎡ 부지에 심은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만개해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광객들의 편리와 행사의 재미를 더해주기 위해 마련한 무료원시셔틀버스가 모양성입구에서 출발 고인돌유적지까지 운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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