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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송병호)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체험교육 장비(VR 4D)를 갖춰 찾아가는 체험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다양한 교통사고 시나리오로 도심부에서의 무단횡단, 회전교차로 및 고속도로에서의 차로감소와 급차로 변경 등 각각 15분정도로 나누어 구성했다.
교육에서는 실제도로 환경을 구현한 첨단 시뮬레이터(VR 4D)로 운전자가 직접 자동차 사고 및 돌발적 이례사항을 체험하게 해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 및 경각심을 부각시킴으로서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병호 전북본부장은 “교통안전 체험교육 이수자와 시나리오, 시뮬레이터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토론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많은 자동차 운전자가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게 확대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