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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재래시장 공동상품권 이용 운동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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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 상품권을 이용한 진안농특산물 구입하기 운동 등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재래시장공동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가 하나가 되어 자체소비 및 행사, 시상시에 공동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상품권에 대한 인식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재래시장 및 상점들이 활성화 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재래시장상품권 이용은 농협, KT, 무진장여객, 지적공사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서도 적극 협조하는 등 지속적으로 참여도가 늘어 증가 추세이다.
11일에는「추석특집 민속특성화 행사」를 진안시장내에서 갖고 반짝세일과 우리시장 명물전(노래자랑, 장기자랑), 초대가수 초청, 난타공연, 벨리댄스 공연 등 다양할 볼거리로 재래시장 활성화에 이바지 했다.
지난해 8월부터 재래시장 상품권을 발행해 군산하 공무원이 매월 2천여만원의 상품권을 구입하고 있으며, 각종 표창과 선물, 경품등에 상품권을 이용하는 등 올해 약 2억 8천여만원을 이용했다.
현재 군내 290여(65%) 업체가 가맹되어 있고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진안군민 모두에게 편리하고 실용적으로 상품권이 활용되어 재래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추석명절을 맞아 재래시장상품권 등을 이용하여 진안산 농·특산물 제수용품 이용 및 선물하기 등을 추진하고 있어 올 추석에는 약3억원 상당의 판매고를 예상하고 있다.
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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