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추석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 다양한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연휴기간 중 보건의료원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하며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질병환자에 대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병 / 의원과 약국 총 34곳에 대해 일자별 당번기관을 정한 무주군은 6개 읍면 전 지역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
  
무주군 예방의약 담당은 “보건의료원을 비롯한 무주군 관내 전 의료기관이 비상진료체계를 갖춤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며

“군에서는 일자별 당번 병의원 및 약국 운영에 관한 홍보에 만전을 기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