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실현의 동력 창출위한 리더쉽 강화 교육 실시 무주군청 기획조정실9월 12일보 도 자 료작 성 과자치행정과담 당 혁신분권연 락 처063-320-

무주군은 지역혁신협의회원과 자치위원, 그리고 6개 읍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12일까지 1박 2일간 지역혁신리더 육성교육을 실시한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롯데캐슬에서 실시되고 있는 무주군 지역혁신리더 육성교육에는 90여명이 참가해 참여 학습을 통한 실질적 역량습득의 기회를 갖고 있다.

‘지역변화의 방향과 지역 리더쉽’이란 주제로 하는 이번 교육은 한국생산성본부가 교육을 주관하고 홍낙표 무주군수가 특강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참가자들은 교육 첫 날인 11일, 지역 리더쉽에 대한 특강과 함께 FTA를 준비하는 지역브랜드란 주제의 토론회에 참여했으며, 12일에는 마케팅 교육과 국비 70억원을 지원받아 친환경마을을 조성?운영하고 있는 홍성군 문당리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홍성군 문당리는 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 농법으로 선진마을이 된 곳으로 참가자들은 이 지역 이장들과 마을 주민들을 만나 발전 노하우와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이날 ‘지역리더의 역할과 중요성’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친 홍 군수는 “글로벌화, 디지털화, 소프트화 등 급속히 변화하는 대내외적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경쟁해야하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마을과 지역이 잘살 수 있느냐 없느냐는 지역리더들의 의지와 역량, 마인드에 달려 있다”며

“지역의 농업과 농촌의 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해 마을과 무주군 발전에 꼭 필요한 동력이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무주군 혁신분권 담당은 “지역리더들의 역할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리더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읍 ? 면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발전화 전략을 도모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