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이한수(계화·하서·변산·위도) 의원은 ‘군민이 곧 의회다’라는 신념으로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부안군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계화면 사회단체협의회장과 번영회장, 계화농협 이사, 계화발전협의회 수석부회장, 부안군체육회 이사, 부안마라톤클럽 회장 등을 지낸 이한수 의원은 부안군과 군민을 위해 더욱 봉사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부안군의회에 입문했다.

이한수 의원은 부안군의회에 입문하자마자 날카로운 지적과 현장을 발로 뛰는 의정활동, 현실성 있는 대안제시로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실제 제7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견제·감시역할과 함께 생산적인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했다.

부안군 학교급식 식자재 관내 농수산물 조달을 제안하고 과속방지턱 과다 설치로 인한 역효과 발생 문제의 재검토를 주장했으며 국가예산 불용처리 등 예산운영의 비효율성을 비판하기도 했다.

또 새만금부지 부안군 농업인 우선 분양대책을 마련토록 촉구하고 새만금 비산먼지 피해방지를 위해 가경작 허용을 주장했다.

지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서지역 근무직원 사기진작 배려대책 마련과 농작물 관리대책 마련, 새만금 배수갑문 운영개선대책 마련, 가축매몰지역 환경오염조사 추진, 기후변화에 맞는 다양한 농작물 개발 추진, 중소기업 활성화 대책, 각종 위원회 통폐합 관리, 새만금협의체 육성책 마련 등 부안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한수 의원은 현재 부안군의 인구정체·감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노인복지 확충, 출산장려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 경제·사회·문화·교육 전반의 다각적·통합적 정책방안 수립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선결과제라는 판단에서다.

동시에 새만금 개발 이면의 환경오염 문제를 하나 하나 풀어가는데도 적극적이다. 그 일환으로 부안군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만금 담수호의 수질악화 심각성을 알리고 집행부에 개선방안 마련 및 T/F팀 구성을 촉구했다.

이한수 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여름철 극심한 한해로 타들어가는 농민들의 영농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수자원공사 부안댐관리단과 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저수율을 만수위로 채웠고 계화간척지내 연이은 축사유입으로 인한 새만금 부지 환경오염 문제를 우려해 집단화 축사설치 방지를 위해 ‘부안군 가축사육제한 조례’를 개정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어르신 효잔치, 농업인단체협의회 및 이장단협의회 등 각종 기관단체에서 주관하는 행사나 간담회에 참석해 군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해결책 마련에 힘쓰면서 군민의 불편해소와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이한수 의원은 시사투데이에서 주최·주관한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과 하서면 주민감사패 등을 수상하며 모범적인 의원상을 보여줬다.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원은 “‘군민이 곧 의회다. 그럼으로 의원은 지역의 봉사자’라고 생각하면서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초심을 잊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부안=홍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