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윤병헌)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 경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1일 완산소방서는 현장대응단과 관내 119안전센터에서 출동태세 확립을 위한 소방차량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가진 소방장비 점검은 겨울철 화재출동 등 현장에서 필요한 각종 소방장비 정비에 만전을 기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사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장비 점검매뉴얼에 따른 점검 사항 △소방자동차 일일?주간점검 및 특별점검 사항 △소방장비 조작에 따른 개인장구 장착 여부 △혹한기 빙판길 출동로 확보 방안 및 월동장비 점검 및 숙련도 등이다.

윤병헌 서장은 "평소 소방차량과 소방출동장비에 점검 관리를 철저히 실시해 어떠한 재난현장에서도 소방장비가 100% 가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정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