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시티 4개 공동주택 분양가격이 3.3㎡당 각각 793만원과 795만원으로 권고됐다.

전주시 분양가심사위원회는 26일 최근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을 신청한 에코시티 공동주택 4개 단지(2746세대)에 대한 분양가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공동 1블럭(포스코더샵·724세대)과 4블럭(태영 데시앙·720세대)의 분양가는 3.3㎡당 795만원, 5블럭(태영 데시앙·662세대)과 6블럭(지에스 자이·640세대)는 793만원으로 권고했다.

당초 사업자들은 공동 1블럭 866만3000원, 4블럭 873만1000원, 5블럭 867만8000원, 6블럭 877만5000원을 요청했다.

전주시는 이번 심사위원회의 결과를 공동주택 사업주에 통보하고 사업주들이 이를 수용할 경우 입주자모집공고를 승인할 계획이다.